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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취업을 위한 유의사항
작성자 : 서현규 작성일 :2008-12-22 15:12:47 조회수 : 1692
※ 올바른 취업을 위한 유의사항



학업기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분들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 함께 물리치료사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드리며 아래 몇 가지 부탁드립니다.



◈ 취업 채용정보는 반드시 대구보건대학 물리치료과 홈피 취업게시판,대한물리치료사협회 또는 해당 시도회 물리치료사협회 홈페이지의 구인게시판과 구직게시판의 인터넷 온라인을 활용한다.(벼룩시장 이용 금지)

취업정보를 수집할 때 중앙회 및 각 시도 물리치료사협회 웹사이트를 참고하고 구인게시판에 너무 자주 직원 채용 공고가 오르내리거나 지나치게 조회건수가 높은 병원이 있다면 특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병원명 검색하면 얼마나 자주 구인하는지 알 수 있음)



◈ 자존심을 지키자.

물리치료사를 고용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여러분들이 배출되어 구직에 매달릴 때를 틈타 적은급여로 많은 일을 시키고자 합니다. 즉 우리들의 자존심을 버리라고 요구 합니다. 그러므로 자존심을 지켜갑시다.

현재 부산(경남, 울산)지역의 급여수준은 신졸기준 최하연봉 2000만원이며 근무시간은 주중 09:00 -18:00(19:00)까지입니다. 토요일은 09:00-13:00(15:00)까지입니다. 일요일은 당연 휴무죠.



◈ 취업경쟁은 우리를 두 번 죽인다.

만약에 여러분들이 서로 간에 구직경쟁을 한다면 우리들의 미래를 절망으로 떨어뜨립니다. 구직 경쟁은 하지 말고 실력으로 자신을 돋보이는 노력을 하여주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면 나는 월급을 적게 받아도 좋으니 뭐든지 시켜만 주세요. 놀지 않고 일 할 테니 취업만 시켜주세요. 등등).



◈ 품위를 지킵시다.

우리들은 환자를 치료하는 물리치료사입니다. 스스로 품위를 갖추고 지켜갑시다(복장, 태도, 품위 있는 언행, 질 높은 물리치료, 친절한 서비스 등). 첫인상은 55%가 외모에서 결정된다고 합니다. 특히 복장을 단정히 합시다. 몸에서 우러나는 품위는 환자분들에게 신뢰감을 갖게 할 것입니다.



◈ 개인병원 면접 시 반드시 체크해야 될 사항

병원마다 연봉 개념에 일관성이 없기 때문에 구직자는 면접 시 월급, 상여금 지급여부(지급한다면 몇 %이고 시기는 언제인지 등), 식대의 지급여부, 당직수당 등의 지급여부, 4대 보험료의 부담여부(원래는 기관과 본인이 50%씩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나 개인병원은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모두 부담함)등 연봉협의 사항들을 반드시 확인해서 급여문제로 인한 갈등과 수시로 이직하는 불상사는 없어야겠다. 그리고 물리치료사 전체를 위해서 매년 물리치료사협회에서 규제하는 연봉 하향선은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직장 내 1인 기업가가 돼라.



조직에서 밥벌이를 한다면 동료와 회사는 나의 VIP 고객

공병호 경영연구소장은 “당신의 현재 시장가치가 얼마냐”고 묻는다.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장은 나아가 해마다 회사와 실제로 연봉 협상을 벌인다고 가정하라고 권한다, 공병호 소장은 자신이 몸담은 조직을 맹목적으로 충성을 바쳐야 할 대상이 아니라 나의 생계에 결정적 기여를 하는 최우수(VIP)고객으로 여기라고 부추긴다. 구본형 소장은 특화된 경쟁력을 지닌 1인 기업을 스스로 운영한다고 생각하라고 말한다. 직장 속 1인 기업가로 살아가면 회사생활도 잘할 수 있다. 직업의 안정성도 더 높아진다. 직장 속에서 1인 기업가의 개념을 한번 활용해 보라 .어떻게 해야 직장 속 1인 기업가가 될 수 있을까.



Ⅰ.자기 분야의 전문가가 돼라.

전문가가 될 때까지 직장(조직)에서 한 10년 썩어라(!). 전문가가 되는데는 분야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10년 경력의 전문가들이 활짝 꽃피울 수 있다 .10년 후 맺을 많은 열매들을 바라보고 오늘 조직에 떨어져 한 알의 밀알이 돼라. 10년 후 닥칠 문제들의 솔루션을 입사 후 10년 동안 열심히 개발하라. 10년 동안 과연 어떤 요소들을 스스로 갖출 것인가. 조직생활이 맞는 타입인지 스스로 검증해 보기 위해서도 3~5년의 조직생활을 경험은 필수적 이다. 공병호 소장은 “조직이 잘 안 맞을수록 더 진하게 조직 생활을 경험 해보고 자기 사업 하듯 독특한 경험을 쌓아 보라”고 권한다. “조직은 테스트 마켓이다.”



Ⅱ.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되라.

책아책아! 하현주 대표는 “유관의 부서의 업무까지 이해하는 안목을 키우고, 어떤 일이 주어지든 80점은 받을 수 있도록 실력을 쌓으라.”고 말한다.



Ⅲ. 인맥을 만들어라.

어느 사업이든 혼자서는 할 수 없다. 인적 자원(휴먼 리소스),인적 네트워크는 1인 기업가의 자산이다, 장사 밑천이다. 자신이 몸담은 직장을 장차 차릴 자신만의 1인 기업의 스폰서로 만들라.



Ⅳ.자신을 브랜드화 하라.

1인 기업가는 자신의 이름이 곧 기업의 브랜드다. 하현주 대표는 “브랜드 마케팅은 일반 기업보다 1인 기업가에게 더 중요하다.” 고 말한다.



Ⅴ. 시장을 읽어라.

시장을 읽어 내는 안목을 키워라. 시장이 제공하는 기회를 포착하라, 시장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즉각 공급하려면 무엇보다 시장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직장에서 주어지는 일을 수동적으로 처리하는데 익숙해지다 보면 시장을 읽어 낼 수 없다. 시장을 읽는 능력은 그러나 학습을 통해 키울 수 있다. 스스로 훈련 할 수 있다.



* 부산시 물리치료사회 TEL : (051)866-9963 Homepage : http://www.pspta.or.kr

* 경남 물리치료사회 TEL : (055)249-1172 Homepage : http://www.knpt.or.kr/

* 울산시 물리치료사회 TEL : (052)250-8280 Homepage : http://uspta.ul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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