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가 타 대학(교) 물리치료(학)과에 비해 우월한 점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역사와 전통에 따른 맨-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1977년도 전국에서 5번째로 학과가 신설되었고, 모집인원도 최다인 160명이므로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약30,000명의 물리치료사 중 1/5에 해당하는 물리치료사가 우리대학 졸업생입니다.
따라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의료기관에서 우리대학 졸업생을 만날 수 있습니다.
30년에 걸친 역사 속에 각 대학(교)의 교수를 30명이상 배출하였고,
물리치료사의 모임인 물리치료사협회의 각 지역 대표자들의 과반수도 우리대학 졸업생입니다.
이는 학연을 중시하는 의료기관의 관행으로 볼 때 취업에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둘째, 3년제이지만 4년제 대학을 초월하는 교육과정 운영하고 있습니다.
3년제 대학은 120학점이상, 4년제 대학은 140학점이상 학점을 취득해야만 졸업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3년제 대학은 4년제에 비해 교육 내용이 적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다릅니다.
4년제 대학의 전공관련 수업시간이 4년간 약 160시간인데 반해서 대구보건대학교는 3년제이지만
177시간으로 4년제 대학을 초월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물리치료사의 자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셋째, 교수진과 기자재가 우월합니다.
전임교수를 비롯하여 겸임교수 및 외래교수는 물리치료와 관련된 여러 학회 및 교수모임, 각 병원 등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가시험 출제와 관련하여 가장 많은 관련 교수진이 포진되어 있으므로
국가시험에서도 유리할 수 있다. 학과 보유 기자재도 타 대학에서 보유하기 힘든 보행분석기, 균형측정기,
종합운동평가기구, 근육전도기, 근골격초음파기 등 최첨단 고가의 기자재를 다량 보유하고 있어
졸업생의 진로설정을 다양하게 만들고 있다.